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미화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장기수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장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비록 경선 탈락의 아쉬움은 있지만, 천안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지지를 밝혔다.
그는 장 예비후보가 제시한 '세대교체·산업교체·행정교체'의 3대 교체를 언급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 젊고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장기수 후보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에 장기수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정에도 함께해 주신 김미화 후보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천안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황천순·이규희·김미화 예비후보가 잇따라 지지를 선언하면서, 당내에서는 장기수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결선투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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