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오산시는 출·퇴근 시간대 서울행 광역버스 5개 노선 14차례 증차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서울역행 5104번 2차례, 강남행 1311번 2차례, 1311B번 4차례, 5200번 2차례, 5300번 4차례 증차를 각각 요청했다.
이는 세교2신도시 일대 1만 세대 이상의 주거단지 조성에도 광역교통 버스 부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권재 시장과 시 담당 공무원은 지난해 7월 5104번 버스에 탑승해 출근 시간대 혼잡도와 배차 간격, 정류장 이용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후 시는 지난 1일부터 5300번 노선 친환경 2층 전기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하고 올해 하반기 친환경 2층 전기버스 4대를 추가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며 "출, 퇴근 시간 증차를 포함한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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