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방부가 호남권 군 특성화고 학생들의 정예 기술 부사관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공식화했다.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는 22일 광주 금파공업고등학교에서 '제19기 호남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요구하는 숙련된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군 특성화반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환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도열 육군 제31보병사단장(소장)을 비롯해 각 학교 교장단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금파공업고등학교(광주시) △강호항공고등학교(전북 고창군) △남원제일고등학교(전북 남원시)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전남 함평군)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전북 진안군)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전북 임실군) 등 호남권 6개 군 특성화고가 참여했다.
황성환 광주시 부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문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열 제31사단장(소장)은 "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비 부사관으로서 군인 정신과 전문 지식 함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군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기술과 군사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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