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인동 인천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예비후보들과 손 잡고 '민주당 원팀' 체제를 구축,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인동 예비후보는 22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고존수·김영분·안희태·최성춘 전 예비후보와 함께 '남동구청장 결선 후보 통합선대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각 후보의 핵심 가치를 통합한 공동 공약 이행을 선언했다.
이날 발표한 통합 공동 공약은 먼저 고 전 시의원의 '구민 권리 보장 기본사회' 정신을 계승해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와 주거·돌봄·이동권 등 6대 기본권 정책을 박 후보의 핵심 복지 기조로 확립하기로 했으며, 김 전 예비후보의 비전을 담아 만수천 생태 복원과 보행자 중심의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축해 주거 가치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 전 예비후보가 강조해 온 협치와 신뢰의 가치를 이어받아 구민 참여형 행정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생활 체육 및 문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며, 최 전 예비후보의 민생 경제 철학을 공유해 남동산단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소외 없는 따뜻한 경제 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번 협약에 명시된 핵심 정책들을 최우선 이행 과제로 선정하고, 동지들이 발표한 모든 세부 공약과 비전 역시 최종 공약에 체계적으로 녹여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정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해 오직 남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민주당 원팀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결선과 6·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남동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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