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릴스형 퍼포먼스' 선거 운동으로 표심 공략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4.15 16:48 / 수정: 2026.04.15 16:48
참여형 영상 콘텐츠…시민이 주인공 되는 선거 운동 전개
"남동구에서 시작된 변화, 전국 정치문화 변화 이끌 것"
김성수 인천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유튜브 쇼츠 동영상 화면 캡처. /김성수 예비후보
김성수 인천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유튜브 쇼츠 동영상 화면 캡처. /김성수 예비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 화제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아침 출근길 도로 인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골목 상권, 노인정, 유치원, 아파트 쉼터, 축구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남동구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홍보 영상이 아닌, 시민이 직접 등장하고 함께 웃고 참여하는 '릴스형 퍼포먼스'로 기존 선거운동의 틀을 완전히 깨고 있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더 이상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대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대"라며 "짧고 강렬한 쇼츠·릴스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 예비후보가 제작한 '학생과 함께하는 BTS 릴스 영상'은 조회수 약 1만 7000회를 상회했다. K-팝 열풍에 맞춰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유행 포맷을 차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상황극 형식으로 공약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정치 콘텐츠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의 핵심을 '시민 참여'에 두고 있다.

그는 "기존 선거는 후보가 주인공이었다면 지금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영상 속에서 시민이 직접 웃고 말하고 참여하는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쇼츠·릴스 전략은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소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층에게는 익숙한 콘텐츠 형식으로 다가가고, 중장년층과 어르신에게는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세대 간 거리감을 줄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청년과 함께, 여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어르신과 함께,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권리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짧은 영상 하나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릴스형 퍼포먼스 같은 캠페인을 통해 선거의 본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그동안 선거는 소음과 갈등,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어렵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이어야 한다"며 "남동구에서 그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쇼츠와 릴스는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시민과 연결되는 가장 빠른 언어다. 남동구에서 시작된 이 변화가 전국 정치문화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면서 "시민이 웃는 선거, 시민이 주인공인 선거, 그리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선거 그 새로운 기준을 남동에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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