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만나 유아교육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맹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대전 중구 오류동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맹 예비후보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유아 수 감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됐다.
이날 연합회 측은 △교직원 근무 및 근무 여건 개선 △급식비 등 예산 지원 현실화 △유아교육 환경 및 교수·학습 여건 개선 △수요자 중심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자율 운영 △인근 학교 체육시설 이용 여건 마련 등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관련해 병가 등으로 인한 공백 발생 시 단기 대체 인력 지원과 교육과정별 인력 배치 의무화를 통해 교사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는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내용에 공감하며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교사 지원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공정하고 질 높은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