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AI와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도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인사, 회계 등 주요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경영시스템과 반복 업무를 자동 처리할 수 있는 AI 기반 디지털 행정 환경을 구축해 업무 자동화를 추진했다.
특히 핵심 행정 프로세스 84개를 표준화해 분산된 업무 체계를 단일 디지털 구조로 통합하고 교육이수 현황관리 등 단순·반복 업무 약 89%를 자동화했다.
이는 연간 4428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재단은 이를 통해 확보된 행정력을 도민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에 재투입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민원 대응과 개인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여건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혁신을 바탕으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외부 고객만족도는 93.4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내부 행정의 디지털 혁신은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다"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공공 일자리 현장에 적극 도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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