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정하늘 출격…영주서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14일 개막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4.13 09:27 / 수정: 2026.04.13 09:27
중·고·대·일반부 체급별 토너먼트 진행
영주시 스포츠 위상 강화 기대
14일부터 11일간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영주시
14일부터 11일간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영주시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복싱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영주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 방식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주에 걸쳐 나뉜다. 첫째 주(14~19일)에는 미래의 복싱 스타를 꿈꾸는 중고등부 경기가 열리며, 둘째 주(20~24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대학·일반부 경기가 펼쳐져 대회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자 국가대표인 슈퍼헤비급 정하늘 선수를 포함해 지역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시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영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시는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경기 운영은 물론 시설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진 복싱대회를 영주시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계체량 장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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