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중단'에 "민생경제 외면"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4.10 11:29 / 수정: 2026.04.10 11:29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예준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중단을 놓고 "민생경제를 외면했다"며 이장우 현 대전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10일 허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전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전사랑카드' 4월분 캐시백 지급을 8일 만에 조기 중단했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을 확대해도 모자랄 판에 조기 중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8일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의 4월분 캐시백 지급을 '예산소진'을 이유로 중단한 상태다.

허 혜비후보는 "현재 민생경제는 대외 변수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 축제 예산은 유지하면서 민생경제 지원 예산은 축소하는 것은 정책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재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대안으로 지역화폐 정책의 전면 개편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 7기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온통대전'을 업그레이드한 '더 좋은 온통대전 2.0'을 추진하겠다"며 "단순 캐시백 중심 구조를 넘어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되는 '지역경제 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에서 사용된 돈이 다시 대전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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