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모임인 충남도문우회가 9일 충남도의회를 찾아 제365회 본회의에서 '충남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를 의결한 홍성현 의장(천안 제1선거구·국민의힘)과 대표발의한 김응규 의원(아산 제2선거구·국민의힘)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식은 충남도의회가 퇴직 교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 헌신에 보답해 줬으며 퇴직 공무원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충남문우회 관계자는 "기존에 '충남도 행정동우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도청 소속 퇴직 공무원들은 친목 도모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위해 도지사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며 "또 '퇴직교원 평생교육활동 지원법'에 의거 퇴직 교원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비용 등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삼락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명문화 돼 있었기에 이번 충남도의회에서 그 사정을 감안해 심의·의결해 줬다"고 설명했다.
이성우 충남문우회 회장은 "충남의 교육계 퇴직 공무원들의 앞날에 대해 조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내 2세들의 교육이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의사를 표했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응규 의원은 "충남도청 산하 공무원들과 전직 교원들도 조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퇴직 교직원들이 평생 공직에서 2세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왔으나 전혀 지원받지 못함에 매우 안타까워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도의회에서 의원님들이 그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고 다른 퇴직 공무원들과 같이 형평성에 맞도록 조례를 통과시켜 줘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평생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충남도교육청의 퇴직 교직원들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기에 조례로 명문화 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이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에서 감사패 전달을 마친 충남문우회 임원들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찾아 조례 통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지원책에 대한 교육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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