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군산=김수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최근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 취업 실패 경험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휴먼제이앤씨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여기에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개인 맞춤형 1대 1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25주, 21명) 과정으로 총 78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또 참여자에게는 과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최대 350만 원이 지급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 충족 시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구직을 포기했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자의 도전이 결실을 맺어 희망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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