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전북형 인재·정주 생태계 구축' 공약
  • 김은지 기자
  • 입력: 2026.04.06 15:37 / 수정: 2026.04.06 15:37
이남호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이남호 캠프
이남호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이남호 캠프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이남호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전북형 전략산업 인재·정주 생태계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든 지방이 고르게 잘 사는 생태계'와 연계해 "전북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까지 책임지는 '전북형 전략산업 인재·정주 생태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핵심 정책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전북 교육 현실에 맞게 재설계해 대학 중심 정책을 지역 중심 실행 모델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 "AI·로봇, 농생명·바이오 등 5대 전략산업 기반 인재 트랙과 시군별 특화 교육 거점을 조성해 전북 전역을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강좌 및 실험실의 고교생 개방 △대학 연구 멘토와 고교생의 공동 프로젝트(PBL) 확대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계약학과 및 장기 현장실습 전면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시·군 산업 기반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 모델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AI·디지털 거점) △군산(새만금·모빌리티) △익산(농생명·바이오·보건) △남원(공공의료 거점) 등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브랜드 고교'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 전략산업 인재위원회' 설치와 대학·교육청 공동 협의체 구성을 통해 2030년까지 취업·정주 패키지를 완성하겠다는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와 교실을 넘어 대학과 산업,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전북에서 배우면 전북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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