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11시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일원 교통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관광호텔 회전교차로~온양온천초등학교 사거리 및 국민은행 앞까지 약 700m로, 체험부스와 먹거리존 운영에 따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충효의 밥상' 먹거리존에서는 지역 음식점들이 이순신 테마 메뉴를 선보이며, 푸드트럭존과 다문화음식존도 운영된다. 합리적 가격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바가지요금 방지와 친환경 축제 조성에도 힘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70여 개 체험·홍보존이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전통시장 이벤트광장에서는 마술쇼와 병영체험 등 가족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온천힐링축제와 지역 기업 홍보 프로그램 'Made in Asan'도 준비돼 있어, 아산의 자원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김선태 아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온양온천역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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