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가 자연과 예술, 인공지능(AI)이 결합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는 1일 '효평마루 꿈드림 예술창작놀이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복지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효평마루는 창의적 예술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AI 기반 UV 프린팅 체험을 통해 개인 작품을 제작하고, AI로 구현된 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구는 이 시설이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창의력 향상 공간으로, 성인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효평마루가 아이들에게는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이자 어른들에게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대청호 자연환경과 연계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을 운영 수탁자로 선정해 지난 2월부터 위탁사업을 추진해 왔다. 향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작가 전시회 등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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