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고 김서윤, 제25회 유관순횃불상 수상…상금 전액 기부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4.02 10:41 / 수정: 2026.04.02 10:41
"봉사활동의 즐거움 전하는 '봉사활동 전도사' 되겠다"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이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상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이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상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이 1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상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서윤 학생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과 감동을 전했다.

유관순횃불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실천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전국의 모범 청소년 가운데 뛰어난 봉사정신과 리더십, 나라사랑 정신을 갖춘 학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은 평소 학교 및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 왔다.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사진 가운데)이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상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어머니(사진 왼쪽)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여고 김서윤 학생(사진 가운데)이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상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어머니(사진 왼쪽)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특히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역사 바로 알기 활동과 보훈 관련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서윤 학생은 수상금 300만 원 전액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에 전달하기로 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김서윤 학생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오늘날에 맞게 실천하는 모범적인 청소년"이라며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결정 또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윤 학생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돼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봉사활동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저는 물론 주위에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알려 많은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봉사활동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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