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출연금 지원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30일 김포시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상위 6개 시군에 포함됐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경영 안정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 관내 기업들은 보다 유리한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 시 보증비율이 기존보다 5% 상향된 최대 90%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더 큰 규모의 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중소기업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도 자금을 활용한 이자차액 보전 사업에서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조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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