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참여할 역량 있는 동네 빵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 제과업소를 직접 방문해 천안 빵의 맛과 매력을 체험하는 '빵지순례'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업소 모집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소재 제과·제빵류 제조·판매 업소다. 지역 농축산물을 1가지 이상 사용한 제과·제빵류 제품을 10종 이상 판매해야 한다. 행사 기간 중 제조한 제품을 10% 할인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제과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재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천안 제과업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천안시 식품안전과장은 "숨겨진 동네 빵집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제과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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