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전영옥 충남 당진시의회 의원이 31일 제1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산2 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현대제철 종합병원' 건립이 특정 기업을 넘어 당진 시민 전체를 위한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현대제철 종합병원이 특정 기업이나 일부 근로자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당진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종합병원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은 매우 뜻깊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산·송악·신평 등 북부권의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수요가 높은 현실을 언급하며 이번 건립이 당진 의료 수준을 높일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의원은 성공적인 병원 안착을 위해 △필수 진료 및 산업 특화 진료체계 구축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의료진 확보 통한 질적 수준 향상 △응급·산재 대응 역량 강화로 안심 의료체계 구축 △대중교통 연계 등 시민 중심 접근성 확보란 4가지 핵심 요소를 제안했다.
전 의원은 "종합병원은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도시의 의료 수준을 상징하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대제철 종합병원이 당진 시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당진시가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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