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어린이병원 착공식…2028년 개원 목표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3.31 16:04 / 수정: 2026.03.31 16:04
소아응급실·42병상 규모…2단계 300병상 중증센터 구축 추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인 '내포어린이병원'이 착공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31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내포어린이병원은 6000㎡ 부지에 건축연면적 532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병원은 소아 전용 응급실과 7개 진료실, 42개 병상을 갖춘 소아 특화 의료시설로 조성된다.

도는 설계 단계부터 수도권 대학병원 자문을 반영하고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해 주요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028년 4월 준공 후 같은 해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단계에서는 수도권 대학병원과 협력해 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병원 개원 시 충남 서남부 지역 소아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단계 사업에 이어 300병상 이상 규모의 중증전문진료센터를 포함한 2단계 병원 건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내포어린이병원은 충남 서남부 소아 의료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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