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오동현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해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시각인 오전 11시 22분에 맞춰 다음 달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31일 <더팩트>에 "지난해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대한민국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1년 뒤인 올해 같은 시각, 의왕시도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고 개소식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개소식 당일 지지자들과 함께 대형 화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과정을 시청한 뒤 새로운 대한민국에 이은 새로운 의왕시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슬로건도 '이재명의 오동현, 바꾸자 의왕'으로 정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지난해 윤석열 파면을 앞두고 서울역 안국역 앞에서 동지들과 은박 담요를 덮고 밤샘 탄핵 촉구 집회를 했다. 동이 트고 유튜브 생중계 패널로 출연해 윤석열의 파면을 목도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의왕,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말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상임대표, 이재명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 전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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