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도내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고용서비스(면접 수당 지원 및 취업 알선)'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구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우선 '1대 1 맞춤형 취업 알선 매칭'은 단순한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역량과 희망 직무를 심층 분석해 일자리를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보유한 광역 단위의 고용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남도 15개 시·군 전역을 아우르는 방대한 우수 기업 풀 중에서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최적의 일자리를 폭넓게 매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면접 수당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 및 기관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등 구직 활동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충남도 내 사업장(본사·지사·공장 등)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장(상법상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등)의 면접에 응시할 경우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면접 수당은 구직자 1인당 1회 5만 원씩, 연간 최대 3회까지 한정적으로 지원된다. 일자리 요건의 경우 주 30시간 이상 근로 및 4대 사회보험 가입이 필수인 상용 일자리(정규직, 계약직 등) 면접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양질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장려라는 본연의 사업 취지에 따라 △단기 아르바이트 및 일용직 △프리랜서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소비향락업 및 단순 노무직(일반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 채용 면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기준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구직자들이 우수 기업을 향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년 충남일자리종합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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