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가 민생과 지역 현안을 담은 각종 조례안을 대거 처리하며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진군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울진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울진군 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위한 풍황계측기 설치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찬성으로 발의한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조례안 수정안'이 상정돼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안은 일부 내용이 보완된 수정안 형태로 최종 통과됐다.
군의회는 또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라온 안건들에 대해 토론 절차를 진행한 뒤 관광택시 조례안을 제외한 1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업 지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는 평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안건과 주요 정책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결된 사안들이 신속히 후속 조치로 이어지고 철저히 집행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적 틀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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