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봉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장종태 대전시장 경선 후보 지지 선언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3.30 11:27 / 수정: 2026.03.30 11:27
"40년 현장 행정 경험 갖춘 적임자…대전·충남통합 완수 기대"
주정봉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일부 서구 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30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정예준 기자
주정봉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일부 서구 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30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주정봉 예비후보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주 예비후보와 서구 지역 일부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은 30일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현장 행정 경험을 갖춘 행정 전문가인 장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장 후보가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거친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선 서구청장으로서 50만 서구민 행정을 총괄한 경험이 대전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장 후보가 이를 안정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주 예비후보는 장 후보가 현 정부와의 정책적 연계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장 후보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총괄특보단 부단장 겸 대전 특보단장을 맡아 정부 출범에 기여했다며 "현 정부의 균형 발전 구상을 대전에서 실현할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라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의 성장 과정도 언급했다. 주 예비후보는 "검정고시를 거쳐 9급 공무원에서 국회의원까지 오른 장 후보의 삶은 프레스 공장에서 일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삶과 닮아 있다"며 "두 사람이 공유하는 현장 경험이 민생 문제 해결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 시정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을 언급하며 "일방통행식 행정을 끝내고 시민 중심의 대전을 만들 적임자가 장 후보"라고 주장했다.

주 예비후보는 "장 후보의 대전시장 당선과 정부 국정과제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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