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군산=김수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28일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전수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1인 가구 5만 5895명(2026년 2월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는 방문을 통한 거주 및 고립 여부 확인, 2차는 상담 이력 검토와 유선 상담, 3차는 고위험군 대상 심층 방문 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 위험 가구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각 연계하고, 고난도 사례의 경우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통합사례관리사가 집중 관리를 이어가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과 단절된 채 위기를 겪는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낱낱이 살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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