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아산 북부 거점 지역인 음봉·둔포·영인·인주면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북부권 대도약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북부권은 아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임에도 정주 여건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임기 내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음봉 지역에는 주민 숙원사업인 음봉고등학교 개교 가시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동로(스마트밸~탕정) 4차선 확장,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설, 월랑 저수지 수변공원 완성, 아산온천 시유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둔포는 북부권 대표 주거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둔포 센트럴파크 조기 추진, 둔포 도서관 신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영인·인주 지역에는 현대자동차 진입도로(지방도 623·624호선) 4차로 확장, 인주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삽교천 어촌계 선착장 현대화, 자전거도로 연결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쌀조개섬·솟벌섬 일대에 복합생태레저파크 및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성내·상성·냉정·문방 저수지 둘레길과 고용산 숲속 야영장을 완공해 산업과 휴양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북부권 주민들이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로 하나, 학교 하나라도 임기 내 실질적인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경험을 살려 북부권 지도를 바꾸는 확실한 변화를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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