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북도와 지난 24일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2026년 제1차 총괄위원회를 열고 기업 기술수요 기반 지원과 기술사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국·공립 혁신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 13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종자·반려동물)로 구성돼 농생명 산업 혁신과 기업·농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해 제2기 출범 이후 기업 수요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해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실증사업 발굴, 후속 연구개발(R&D) 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편 전북바이오진흥원은 도와 함께 올해 전문 경력 활동가 12명을 추가로 운영해 기술중개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기술수요 발굴부터 사업기획, 기술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기 기술 애로는 연구기관과 전문가 연계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과 연구자 매칭을 통해 구체화해 국책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기술사업화를 지속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갖춘 전북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진흥원장은 "기업과 농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기술 애로를 적극 발굴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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