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농어촌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다음 달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25일 오산시에 따르면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유지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민에게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거주 기간과 영농기간,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농어민의 경우 월 5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이다.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기회소득은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지급된 오색전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농어민 소득 보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산시청 도시농업과 방문 접수 또는 농어민 기회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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