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경찰과 고용노동부 합동 인력 6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9대와 건축 설계 도면, 안전작업일지, 소방 관련 자료 등 총 256점을 확보했으며, 경찰은 현재 확보한 압수물에 대해 포렌식과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자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회사 관계자와 부상자, 관련 업체 관계자 등 총 45명을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고 희생자 신원 확인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경찰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1명에 대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유가족에게 조속히 인도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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