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편익사업 1분기 내 50% 신속 집행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3.24 17:24 / 수정: 2026.03.24 17:24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이 올해 1분기 대내외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은 '주민편익사업 등 시설비' 예산 169억 원(539개 사업)을 1분기 내 50%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비용 상승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정의 신속 집행을 더욱 강화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서민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영농 환경 개선과 통행 불편 해소, 공동이용시설 기능 보강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긴급입찰 제도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2026년 시작과 함께 찾아온 경제 위기로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공 부문의 과감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