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지난 22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천 일원에서 자연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한 '제63회 토종물고기 방류 및 EM흙공 투척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생태보존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손수건쓰기운동본부·국제문화협력단 등 지역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환경 보호와 생태 보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수상을 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환경 의식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토종물고기를 방류해 하천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EM(유용미생물) 흙공을 투척해 수질 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EM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속 활동을 통해 유성천 수질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우종순 환경생태보존회장은 "환경 관련 수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환경 실천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의미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당연한 진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재동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은 "일반 봉사단체와 달리 환경보존부터 호국보훈기념사업, 연탄봉사 등 분야를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대전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이 확장이 되면 될 수록 행복지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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