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제비울천 산책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개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과천시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내 제비울천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당초 오는 6월 2단계 준공 시점에 맞춰 산책로를 개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수요를 반영해 개방 시기를 3월 말로 앞당기기로 했다.
제비울천은 지식정보타운 내 주요 하천이다. 현재 하천 정비와 산책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미개방 상태임에도 일부 이용객이 출입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친 뒤 산책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 개방을 추진하는 만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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