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김종출 신임 사장 취임…"혁신과 도전으로 KAI 성장 이끌 것"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3.19 15:07 / 수정: 2026.03.19 15:07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이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KAI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이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KAI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김종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제9대 대표이사 선임을 공식화했다. 김종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공군과 방위사업청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KAI의 글로벌 수출 확대와 미래 사업 주도권 확보에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낼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부 재직 시절 KT-1, T-50의 비용분석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국무조정실 근무 당시 국방 분야 최초의 '방산수출 전담 조직' 신설을 관철시킨 주역이다.

방위사업청 전략기획단 부단장과 기획조정관을 거치며 방산 전략 수립과 방위사업 예산 운용 역량을 쌓았으며, 지휘정찰사업부장 재직 당시 정찰위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무기 체계 사업을 기획한 만큼 미래 항공우주·방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KAI의 재도약을 위한 4대 경영 중점과제로 △멈추지 않는 혁신과 도전 △CASH COW 사업 육성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 △One Team KAI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현재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고 "다시 오기 어려운 골든타임을 KAI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과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김 사장은 3월 말 출고 예정인 KF-21 양산기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고정익동, 회전익동, 우주센터, 개발센터 등 주요 생산라인 및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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