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포스터. /인천시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22~28일) 동안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결핵은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을 발견해 세상이 처음 알려졌다. 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결핵균 발견 100주년인 1982년에 처음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해 2011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에서도 결핵예방 주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천시도 이에 동참해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 문구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포스터와 배너를 게시하고 누리집을 통해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결핵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핵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검진받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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