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강도 높은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합동단속팀을 편성해 요양병원,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 위반 우려가 높은 2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고장 방치 △방화구획 훼손 및 변경 △소방시설 허위 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및 분리발주 위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이다.
특히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와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소방서는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입건 등 엄정한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건축법 등 타 법령 위반 사항은 관계 기관에 즉각 통보한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법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