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여수산단공발협)가 GS칼텍스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CCUS 체험 교육에 나섰다.
여수산단공발협은 18일 GS칼텍스와 함께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CCU~S(꾸~스) KI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미래세대가 탄소 저감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산단공발협과 GS칼텍스는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교육으로 풀어냈다.
교육의 핵심인 'CCU~S(꾸~스) KIT'는 '방귀'라는 유쾌한 소재를 활용한 교구다. 학생들은 방귀 가스를 포집해 화분에 심고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 순환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여수산단공발협과 GS칼텍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여수 지역 초등학교 7곳에서 약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수산단의 주요 저탄소 신사업 가운데 하나인 CCUS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미래세대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귀라는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탄소 저감 기술을 유쾌하게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탄소 저감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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