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퇴직 교장 515명, 유은혜 지지 선언…"교육 정상화 적임자"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6.03.17 17:44 / 수정: 2026.03.17 17:44
경기도 퇴직 초·중·고교 교장 515명이 17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혜 선거캠프
경기도 퇴직 초·중·고교 교장 515명이 17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혜 선거캠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지역 초중고 퇴직 교장 515명이 17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른바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퇴직 초중고 교장 515명 일동'은 이날 수원 인계동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평생 교단에서 사명감으로 살아온 교육자로서 무너지는 경기교육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면서 "한때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심장이자 자부심이었지만 최근 교육 현장은 심각한 혼란과 후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학교는 민원과 갈등의 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과정에서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서는 "경기교육이 방향성을 잃고 있다"며 "철학 없는 기술 중심 행정이 학교를 행정의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유 예비후보는 3년 7개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 국가 교육을 이끈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지원 중심의 교육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유 예비후보의 약속은 경기교육 대전환의 청사진"이라며 "침체한 경기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 인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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