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전·월세 부담 완화,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8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전세는 대출금 5000만 원 이상, 월세는 임대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준비해 여수시청 청년인구정책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4월 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분기별로 모두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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