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추진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3.13 11:35 / 수정: 2026.03.13 11:35
민·관 협력 기반 구축으로 '논산형 통합돌봄' 추진
논산시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있다. /논산시
논산시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치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관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공기관, 의료·복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며 협의체는 향후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과 시행, 평가 등을 심의하고 민·관 협력 체계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6년 통합돌봄지원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논산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의결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논산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일상 지원·주거 서비스 등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 사회 연계, 방문 의료 서비스, 가사·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기능을 돕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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