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품목은 △곶감 △키조개 △맥주 △소금 △밤파이 △김치 △표고버섯 피클세트 △온천수 미스트 △표고버섯 가공세트 △누룽지 등이다. 이로써 충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31개에서 41개로 늘어났다.
도는 이달 중 기부자들이 새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할 수 있다.
양승찬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기존 품목과 차별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답례품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