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전시장을 마련했다.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본관 1층 휴게 공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전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구매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충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사무용품과 생활용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이 전시됐다. 제품 소개와 함께 생산시설 안내,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설명도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소비"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장려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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