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권용태 전 충남도 정책협력비서관이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교육·교통·관광 분야 혁신을 통한 도시 도약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GTX와 역전지구 개발은 멈췄고, 성성아트센터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도 지지부진하다"며 "천안은 지난 십여년간 뒷걸음질 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화를 두려워한 기성 정치인을 바꾸고 비윤리적인 정치인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 '교육도시 천안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과학고, 외고, 국제중·고등학교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독립기념관과 한화그룹 협력으로 세계 최초 '독립불꽃축제'를 개최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문제 해결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천안의 고질병인 교통체증을 임기 안에 직을 걸고 해결하겠다"며 "출퇴근 시간 조정, 차선 확보, 24시간 교통 전문 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멈춰선 천안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정에서 정책협력비서관을 역임했다. 국회 보좌진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국회·행정·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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