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가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동행돌봄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인해 초등 1~2학년 자녀의 등하굣길에 동행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돌봄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맞벌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해당 동에 거주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인력이 아동과 동행하며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는 연 최대 100만 원까지 돌봄 포인트가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회(1시간 이내) 1만 69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행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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