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이차전지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혜택, 하동군만의 보조금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6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박람회는 7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2000여 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되며 7만 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더배터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전략, 배터리 공급망, ESS시장 등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핵심 이슈가 소개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투자유치 관계기관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등과 협업을 통해 홍보 부스 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전시회를 찾은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대송산업단지는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패키지 형태의 파격적인 혜택을 확정 지었다.
군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배터리 산업의 전후방 연관 기업을 발굴하고 하동을 남중권의 새로운 이차전지 소재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터배터리는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글로벌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기회발전특구 혜택과 하동군만의 지리적 이점,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을 무기로 하동지구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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