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등록 야영장 15곳 특별 안전 점검…화재·대피 체계 집중 확인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3.10 16:36 / 수정: 2026.03.10 16:36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안전설비 관리 강화
부여군청. /김형중 기자
부여군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야영장 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부여군은 10일 관내 등록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2주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예방과 대피 체계,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안전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비상 대피 계획 수립 여부 △시설물 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을 유도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기한을 부여해 기한 내 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야영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정기 자체 점검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운영자들도 안전설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 정비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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