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북 영주시가 각종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영주시는 10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본격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지원 정책이 많지만 정작 언제 공고되는지,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영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 자체 사업은 물론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한 권에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안내 책자에는 △점포 환경 개선 △경영 안정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등 영주시 및 경북도 특화 사업 △창업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정책자금 등 금융 지원 정보가 담겼다.
특히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도식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는 안내 책자를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 경제과장은 "지원사업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안내 책자 제작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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