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8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최에 따른 불법주정차로 인해 문창동, 대사동, 부사동 등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통행 불편과 차량 교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구는 야구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30분 후까지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 시범경기가 개최되는 오는 12일 전후 단속 지역 내 현수막 게첨 및 차량 계도장 부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안내와 함께 불법주정차 차량의 1차 단속 정보에 대한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 앱 설치도 병행해 홍보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여전히 협소한 만큼 경기 관람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