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6.03.09 11:38 / 수정: 2026.03.09 11:38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공고를 시작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약 17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노후화될 경우 비산 위험이 높아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철거·운반·처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과 2026년 이전 방치 슬레이트로, 방치 슬레이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금액은 주택(부지 내 부속건물 포함)의 경우 352만 원 범위 내 우선 지원하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비주택(창고, 축사)은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와 협약한 전문 위탁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 기준에 따라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위치도 및 현장사진 포함), 건축물대장, 토지대장을 구비해 화성시 기후환경정책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