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69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 오후 8시까지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경북지역 21개 선거구에서 69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포항시장 후보 공천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별도로 접수하고 있어 이번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지역별로는 △울릉군수에는 김병수 전 울릉군수와 남진복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2명이 신청했다.
△경주시장에는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창화 전 국가정보원 담당관, 정병두 전 농협중앙회 회장 후보자, 주낙영 현 시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시장에는 배낙호 현 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안동시장에는 권기창 현 시장, 권광택 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백신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의승 서울시 시정고문 등 4명이 접수했다.
△예천군수에는 김학동 현 군수, 도기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도전장을 냈다. △구미시장에는 김장호 현 시장과 임병배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가 신청했다.
△영주시장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등 5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양군수에는 오도창 현 군수, 권영택 전 영양군수, 김병곤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석현 전 영양군의회 의장이 신청했다.
△봉화군수에는 박현국 현 군수, 김동룡 전 봉화군 부군수,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이 접수했다. △영천시장에는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 김섭 전 영천시 고문변호사가 신청했다. △청도군수에는 김하수 현 군수와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도전한다.
△상주시장에는 강영석 현 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안재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황천모 전 상주시장, 남영숙 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다. △문경시장에는 신현국 현 시장,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원식 전 문경 가은읍장 등 3명이 접수했다.
△경산시장과 고령군수는 각각 조현일 현 시장, 이남철 현 군수가 단독 신청했다. △의성군수에는 강성주 전 행정안전부 공무원, 이영훈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이충원 경북도의원,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최익봉 ㈜할라산 대표 등 6명이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청송군수에는 윤경희 현 군수,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종도 국민의힘 청송군 당협부위원장이 신청했다. △영덕군수에는 김광열 현 군수, 강웅원 전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 박병일 전 언론인, 이희진 전 영덕군수, 조주홍 전 경북도의원이 접수했다. △울진군수에는 손병복 현 군수와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맞붙는다.
△성주군수에는 이병환 현 군수, 전화식 전 성주 부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 최성곤 계명대 명예교수, 이상길 청도공영사업공사 비상임이사가 신청했고 △칠곡군수에는 김재욱 현 군수와 한승환 전 경북도 인재개발원장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 결정에 따라 공천 접수 시간을 8일 오후 10시까지 연장했으며, 비공개 후보자는 없다고 밝혔다.
도당은 향후 서류 심사와 면접, 경선 절차 등을 거쳐 각 지역별 최종 공천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직 단체장 다수가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전직 관료와 지방의원, 정치인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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