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명수 전 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자 사퇴 마감일인 지난 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7년까지였지만 교육감 도전을 위해 중도 사퇴를 선택했다.
그는 건양대와 나사렛대 부총장을 역임한 교육 관련 경력을 바탕으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지역에서 출마 권유를 받아왔으며 최근까지 정치 복귀 여부를 고심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의원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교육혁신을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충남 금산군수와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18대 총선부터 내리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 활약했다.
이 전 의원은 다음 주 중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충남교육감 선거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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