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산림조합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2026년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공주시산림조합은 오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주시 차령로에 위치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한 달간 휴일 없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묘목과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판매장에서는 유실수와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양한 우량 묘목을 비롯해 산림·조경용 고형 복합비료, 피트모스, 밤, 각종 임산물과 씨앗 등을 함께 판매한다.
특히 묘목을 가식해 둔 상태로 판매해 묘목의 상태가 양호하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하며 묘목 선택 방법과 수종별 식재·관리 요령 등에 대한 기술 지도도 제공한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묘목과 임산물 판매를 지원해 임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 산주, 임업인들이 나무심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판매장 운영 기간 동안 조합 나무시장 또는 조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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